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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다목적 무인차량, 美 해병대 훈련장서 성능시험 마쳐

입력 2024-01-04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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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운용하는 미 해병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이 미국 해병대 훈련장에서 최근 성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국방부와 체결한 해외비교성능사업(FCT) 계약에 따라 지난해 12월 14∼22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에 있는 해병대 훈련장에서 아리온스멧에 대한 비교성능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성능시험에는 미 해병대와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 예하 지상차량체계연구소(GVSC) 등이 참여했다.


아리온스멧은 해안, 모래사장, 진흙 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재물 운송 능력, 탐색 자율주행 능력, 주행 성능 등을 평가받았다.


한화 측에 따르면 아리온스멧은 최고속도 시속 43㎞, 전기 충전 후 항속거리 100㎞, 적재중량 550㎏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무인 차량 성능을 갖췄다.


원격 조종 기능과 함께 병력과 연결된 선을 따라가는 유선 추종 능력, 주어진 경로점을 따라가는 자율주행 기능, 탐색 자율주행 등의 5가지 방식으로 운용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운용하는 미 해병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원격통제 사격체계를 채택해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조준하고, 달리면서 사격하는 등 근접 전투 지원도 가능하다.


서영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이번 FCT 시험을 통해 미 육군의 무인 차량 사업에 도전하는 등 향후 세계 시장에서 무인체계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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