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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3 광고산업조사 결과…인터넷 매체 광고 점유율 53.6%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작년 한 해 동안 광고산업 6개 업종 가운데 특히 옥외광고와 온라인광고 분야 성장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9일 발표한 2023년도 광고산업조사(2022년 기준) 결과를 보면, 국내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19조6천661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광고대행업 7조8천468억원(1.0% 증가), 온라인광고대행업 5조2천303억원(8.1% 증가), 광고전문서비스업 3조1천815억원(3.1% 증가), 광고제작업 1조5천366억원(4.8% 증가), 옥외광고대행업 1조1천439억원(9.2% 증가), 인쇄업 7천270억원(1.8% 증가) 순으로 규모가 컸다. 6개 업종이 모두 성장한 가운데 특히 온라인광고와 옥외광고 분야가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광고매체를 기준으로 한 전체 매체 광고비 총취급액은 14조2천210억원이다.
이 중 53.6%가 인터넷 부문(7조6천241억원)이고, 방송 부문은 24.8%(3조5천217억원), 옥외 부문 14.2%(2조128억원), 인쇄 부문 7.5%(1조624억원)를 차지해 인터넷 부문의 규모가 방송 부문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광고비 총취급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인터넷 부문 5.4%, 방송 부문 1.2%, 옥외 부문 6.3%, 인쇄 부문 1.5%였다.
인터넷 부문 내 모바일 광고 부문 취급액은 5조3천96억원(6.1% 증가)으로 전체 매체 광고비 취급액에서 37.3%를 점유했다. 모바일 광고는 2019년 컴퓨터(PC) 광고 규모를 추월한 이후 점유율이 지속해서 확대(2019년 24.4%→2022년 37.3%)되고 있다.
광고산업 종사자 수는 7만5천338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업종별 종사자 비중은 온라인광고대행업 28.8%, 광고대행업 28.3%, 광고전문 서비스업 19.9% 등이었다. 종사자 연령층은 30대가 47%, 40대 22.1%, 20대 18.5%로 집계됐다.
문체부는 "2022년 광고산업은 금리 인상 등 우호적이지 않은 여건에도 광고기업들의 디지털 광고역량 강화 등을 통해 경제성장률 2.6%보다 큰 3.9%의 견조한 성장률을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 광고 전환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 광고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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