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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발전·생산시설에 7천500억 투자

입력 2023-12-20 1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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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투자협약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보임이엔에스·금호석유화학·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와 여수국가산단 발전·생산시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회사는 친환경 에너지 시설 건립·증설 등에 7천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임그룹 계열사인 보임이엔에는 해외 청정암모니아를 도입해 친환경 전기 생산 시설을 건립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산단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는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액화 이산화탄소를 생산·저장하는 시설을 짓는다.


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보임그룹 한문선 회장은 "보임그룹은 세계 최초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의 상징이자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투자로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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