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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중기중앙회 간담회서 불합리 규제 개선 방안 논의

입력 2023-12-13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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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값 받기 문제·과도한 조달시장 참여 제한 등 호소




조달청

[조달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손잡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김윤상 청장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공공 조달시장에서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겨내려면 '공공 조달을 통한 판로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중소기업 제값 받기 문제, 과도한 조달시장 참여 제한, 불필요한 자료 요구 등 애로를 전달했다.


이어 공공 조달형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다수공급자계약(MAS) 개선, 수요기관 용역(행사 대행업) '사후원가 정산' 관행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윤상 청장은 "연간 200조원에 달하는 공공 조달시장이 중소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간담회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조달제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공공 조달형 납품대금연동제 등 제값 받기를 원하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조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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