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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춘천연장 대통령 의지 표명·용문∼홍천 예타 대상 신청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 착공 예정…'사통팔달 수도권화'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 연장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TV 제공]
GTX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 구간을 건설하는 것이지만,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활용해 춘천까지 55.7km를 연장하는 방안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으로,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달 초 윤석열 대통령이 화성 동탄역에서 가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춘천 연장 의지를 표명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홍천에서 경기 용문까지 광역철도(34.1km) 신설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한 상태다.
연말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영서지역 교통난 해소와 국토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당위성을 알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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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앞서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찾아 이들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밖에 도는 지역 균형발전 촉진 SOC 확충 사업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의 내년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모두 22.2km 2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됐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노선은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이나 수원뿐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 진입을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은 30일 "어렵게 사업의 물꼬를 튼 만큼 후속 행정절차 추진에 도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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