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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투자 유치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현대로템 호주지사의 전동차 작업장을 방문해 수소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관심을 보이며 지원 방침을 밝혔다.

(시드니=연합뉴스) 투자 유치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호주지사를 전동차 작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1.29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kim@yna.co.kr(끝)
김 지사는 조일연 현대로템 호주지사장으로부터 전략 사업인 수소모빌리티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로템이 뉴사우스웨일스주에 납품 중인 NIF(신규 도시간 열차·New Intercity Fleet) 2층전동차 제작시설을 둘러봤다.
그는 "현대로템은 GTX(광역급행철도), 김포골드라인 등 경기도와 하는 일이 많고, 본사도 경기도(의왕)에 있다"며 "특히 수소 산업은 미래 수소도시를 용인시에 조성하는 등 경기도가 가장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현대로템 측이 점자 안내와 휠체어 등 호주의 엄격한 대중교통 장애인차별금지 규정을 소개하자 "한국에서도 중요한 내용"이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방명록에는 '현대로템 호주의 무궁한 발전, 한-호 경제협력에의 큰 기여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현대로템은 2016년 이후 세 차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2층전동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에는 퀸즐랜드 주가 발주한 1조2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사업을 수주했다.
김 지사를 포함한 경기도 대표단이 이날 둘러본 2층전동차는 200여회에 걸쳐 이해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현지 문화를 고려해 서핑보드나 자전거까지 탑재가 쉽도록 설계됐다.

(시드니=연합뉴스) 투자 유치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호주지사를 전동차 작업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2023.11.29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kim@yna.co.kr(끝)
아울러 현대로템은 한국 내에서 2028년 영업 운행을 목표로 수소트램 실증사업을 진행했는데, 호주에서도 수소트램 사업 수주를 검토 중이다.
김 지사는 29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2박 4일간의 호주 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귀국한다.

(시드니=연합뉴스) 투자 유치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호주지사를 전동차 작업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2023.11.29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kim@yna.co.kr(끝)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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