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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양제철소는 고로 열풍로 온도제어 최적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철소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고로는 쇳물을 생산하기 위해 풍구(고로에 1천도 이상 초고온의 바람을 불어넣는 구멍)를 통해 뜨거운 바람을 지속해 공급받아야 한다.
열풍로는 고로에 초고온의 바람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광양제철소는 축열실에 열을 저장한 후 이곳에 바람을 통과시켜 뜨거운 바람으로 만드는 축열 방식의 열풍로를 사용하는 데, 이 과정에서 목표 풍온이 유지될 만큼의 열을 저장하는 것이 열효율 관리의 핵심이다.
광양제철소는 적정 풍온 확보를 위해 열제어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또한 특정 열풍로의 축열 저하가 발생했을 때 축열량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최적의 압력과 혼합가스 열량을 도출해 풍온 제어의 유연성을 높였다.
시스템 개발로 풍온 편차를 줄여 조업 안정에 기여하고 열효율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혼합가스 사용량도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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