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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절기 곡우(穀雨)를 사흘 앞둔 17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한 녹차밭에서 농부들이 찻잎을 따고 있다. 곡우 전에 딴 차는 우전차(雨前茶)라 부르며 촉감이 부드럽고 향과 맛이 좋다. 2023.4.17 iso64@yna.co.kr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 봇재에서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품질관리를 평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엄격한 품질관리로 명품 보성녹차의 명성을 유지하고 안전한 차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녹차연합회 주최로 전남차산업연구소 김은혜 박사 등 심사위원 15명이 녹차의 잎 형태, 색택, 우려낸 찻물의 색, 향, 맛, 우린 차의 잎 모양 등을 평가한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차의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2018년에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돼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 세계에 진출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국제시장 대형 마켓 입점 등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만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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