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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6천433억원…27% 증가(종합)

입력 2023-11-13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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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손익 24%·투자손익 33% 급증…CSM 13조2천600억원




삼성화재 로고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세전이익 2조2천204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8% 늘어난 것이다.


지배기업주주지분 순이익은 27% 증가한 1조6천433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전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1조8천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 늘었고, 투자손익은 33.2% 증가한 3천834억원이었다.


장기보험의 누적 보험손익은 27.4% 늘어난 1조3천4억원이었다.


보험계약마진(CSM) 총량은 3분기 말 기준 13조2천593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6천45억, 전년 말 대비 1조580억원 확대됐다.


3분기 신계약 CSM은 타깃 시장 신상품 출시, 포트폴리오 개선 중심의 전략적 시장 대응에 따라 1조1천642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신계약 CSM은 2조6천6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6%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p) 감소했지만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대비로는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누적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천438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보험의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1천948억원으로 28.2% 증가했다.


특종·해상 보험의 시장 확대, 해외사업 성장에 따른 보험수익 증가, 고액 사고 감소로 인한 손해율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


자산운용 관련 3분기 투자이익률은 2.95%로 전년 동기 대비 0.58%p 상승했다.


이에 따라 투자이익은 17.4% 늘어난 1조6천932억원을 기록했다.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고물가·저성장 등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사업 실적을 시현해가고 있다"며 "남은 기간 시장 변화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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