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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엑스포 유치 위해 출국…막판 총력전

입력 2023-11-13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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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교섭활동을 위해 13일 출국해 17일간의 해외출장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서남아시아 2개국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대통령 특사 자격 등으로 정상급 인사들을 만나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어 20일 2030엑스포 개최지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현지에 있는 BIE 회원국 대표 등과 릴레이 접촉을 하며 교섭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개발도상국 대사들이 몰려 있는 인접국을 오가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28일 파리 BIE 총회에서 182개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2030 엑스포 유치에 도전한 도시는 한국의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3곳이다.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득표하는 도시가 나오면 곧바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그렇지 않으면 3위 도시를 탈락시키고 1∼2위 도시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해 득표수가 많은 도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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