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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서 팔린 스마트폰 5대 중 4대는 삼성폰"

입력 2023-11-10 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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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전체 판매량은 340만 대 수준




갤럭시 Z플립5 살펴보는 시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 Z플립5를 살피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밤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 Z플립5·폴드5, 태블릿PC 갤럭시 탭 S9,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2023.7.27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의 5분의 4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넘게 감소한 340만 대 수준으로 집계됐다.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라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조사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84%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다.


삼성전자는 3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폴드5를 선보였는데, 사전 예약으로만 102만 대를 판매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클램셸(조개껍데기) 모양 갤럭시 Z플립5는 커버 디스플레이 '플렉스 윈도'를 새롭게 탑재하면서 20∼30대 이용자 사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다만 점유율 자체는 지난해 3분기(84%)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3분기 애플은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포인트 오른 15%를 기록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국내에서 10월에 출시됐다.


기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점유율은 모두 합쳐 1%에 불과했다.


이 기간 모토로라는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40 울트라'를, 영국 테크 스타트업 낫싱은 문자 모양(글리프) 인터페이스를 강조한 '폰 투'를 각각 국내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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