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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가 오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전북 진안군 마이산 남부 잔디광장에서 진안중평농악을 시연한다.
진안중평굿은 남성적이며 전개가 빠른 두렁쇠 가락으로 흥을 돋우는 호남 산간지역 음악 전통을 지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제7-8)다.
농악패 악사들이 상모를 쓰고 풍년굿으로 시작을 알리고 열두마치, 품앗이굿, 영산굿을 선보이고 풍년소리로 평화와 풍요를 기원한다.
성수면 중평마을 주민은 1992년 진안중평굿보존회를 결성해 중평굿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철 진안중평굿보존회 회장은 "진안 명소인 마이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흥을 돋우고 모두 어울려 중평농악의 멋을 즐기는 놀이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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