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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발언 논란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 사표 제출

입력 2023-11-01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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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이재환 부사장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개막식에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0.11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낙하산', '부산 촌 동네'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부사장은 관광공사에 이날 오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공사 고위관계자는 "이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해 처리 중"이라며 "원본이 와야 하므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일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낙하산'으로 칭하거나, 부산을 '촌 동네'라고 부른 사실이 드러나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 특정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재추진했다는 이유로 직원의 특정감사를 지시했다거나 관광공사에 개인 홍보영상 제작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혐의 등을 적용해 이 부사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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