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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지역 대학·기업 등과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의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Think-Tank) 역할을 할 미래산업진흥원이 내년 상반기 출범한다.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원주시장은 31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미래산업진흥원 설립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주는 전통 의료기기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에 대한 경쟁력은 갖추고 있으나 이를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기반이 취약해 전문화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미래산업진흥원은 반도체·이모빌리티·데이터 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 및 정책 수립, 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고도화·혁신 인프라 조성, 전문인력양성과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원주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 산업의 컨트롤타워 구실을 하는 셈이다.
자본금 1억원과 9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하는 미래사업진흥원은 남원주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창업지원센터에 들어선다.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개팀 13명으로 시작한다.
전국 공모 사업과 수익성 사업 등을 통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립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194억5천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96억7천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214명으로 예측한다고 시는 분석했다.
지역 대학·기업 등 관계기관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시는 유사·중복 기능 등 비효율적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는 구체적인 기능을 조정했다.
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정책 수립·계획 등을 담당하고, 의료기기 관련 미래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원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미래산업진흥원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립 후에는 성과 관리의 체계화를 통해 추진 사업의 주요성과 관리를 강화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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