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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O연구소 분석…건설업종 25곳 최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타북주(州)에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NEOM) 신도시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3.10.2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최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하는 중동 지역에 국내 대기업이 세운 해외법인이 113곳으로 파악됐다.
25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82개 국내 대기업 집단이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중동 10개 국가에 법인 113곳이 설립됐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가 4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만과 이집트(각 11곳), 이스라엘(8곳), 요르단·이란(각 4곳), 키프로스(3곳), 바레인·쿠웨이트(각 2곳)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5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IT 22곳, 물류 및 운송업 12곳 등이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중동 지역에 세운 법인이 26곳으로 가장 많았다. 아랍에미리트에 법인 10곳을 운영 중이고 이스라엘(5곳)과 사우디아라비아(4곳) 등에도 법인을 뒀다.
삼성은 아랍에미리트에 설립한 전자제품 판매회사 '삼성 걸프 일렉트로닉스'를 비롯해 삼성물산이 지배하는 투자회사 'SAM 걸프 인베스트먼트'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 세운 법인 4곳 중 3곳은 삼성물산이 최대주주인 '삼성 C&T 코퍼레이션 사우디아라비아' 등 건설 관련사다.
이어 주요 그룹의 중동 법인 수는 LG 13곳, GS 12곳, 현대차 8곳, SK·한화 각 6곳, CJ·KCC 각 5곳, DL·중흥건설 각 4곳, HD현대·LX·호반건설 각 3곳 등이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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