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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2천455억원…작년 동기보다 59.7% 증가(종합)

입력 2023-10-20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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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매출 20조8천억원…연간 목표치 82% 달성


3년간 배당성향 20∼30% 유지…주당 600원 최소배당금




현대건설 계동 사옥

[현대건설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4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190억원을 12.1% 상회한 것이다.


3분기 매출은 7조6천2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829억원으로 22.1% 줄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 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국내 주택 부문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3% 증가한 20조8천146억원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28.4% 늘어난 6천425억원이다. 이로써 연간 매출 목표의 82%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등 해외 플랜트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신규 수주는 25조6천69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 수주액은 12조6천260억원을 기록했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공사 수주로 수주 잔고(92조6천977억원) 작년 말보다 4.9%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7천271억원이며, 순현금 확보액은 1조4천756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실적 발표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유지할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배당 성향 20∼30%를 유지하고, 추가로 주당 600원의 최소 배당금을 설정하기로 했다.


배당 성향은 외환 관련 평가손익을 제외한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환산 때 15∼25% 수준이다.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 기준일은 주주총회 이후로 변경했다.


현대건설은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에너지 전환사업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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