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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OCI 군산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소방 당국이 중화 작업을 펼치는 장면.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화학사고 예방과 잦은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24∼30일 군산대에서 제1회 화학 안전주간 행사를 연다.
화학업체 80여개가 밀집한 군산에서는 올해 9건의 화학물질 및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정보 및 자료 소개,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계획 소개, 사고 예방 영상 상영,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화학사고 안전 대비 방안 논의,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교육 등으로 꾸민다.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자료 홍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 방안 소개, 재난 대응 훈련 등도 병행한다.
또 군산시의 화학사고 대비·대응 태세,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민·관·산·연의 노력,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안 등도 소개된다.
강임준 시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태세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민·관·산·학이 협력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화학사고 예방 방안과 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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