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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지역 7번째 농공단지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군은 이 공단 조성계획이 지난달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해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내달까지 편입 사유지(48필지, 6만7천912㎡) 보상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단은 2025년까지 190억원을 투입해 7만8천326㎡를 개발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옥천군이 개발 사업을 직영한다.
위치는 1990년 조성된 옥천농공단지(옥천읍 동안리) 바로 옆이다.
경부고속도로 옥천나들목과 불과 2㎞ 떨어져 있고 옥천읍 시가지와도 가까워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옥천군은 이곳에 10개 안팎의 기계, 식품, 고무, 플라스틱 업체를 유치해 산업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옥천·동이·이원·청산·구일·가풍 6곳의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2곳(청산·테크노밸리)이 조성돼 100% 분양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절차 등을 밟느라 준비기간이 길어졌다"며 "최대한 공사를 앞당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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