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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형 공사현장 영상 촬영…안전사고·부실시공 예방

입력 2023-09-28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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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형 공사현장 영상 촬영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대형 공사현장 등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주요 공정별로 영상을 촬영해 보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와 산하 공사 및 공단, 사업소 등이 발주한 공공 건설공사 가운데 추정금액 100억원 이상 공사현장과 교량, 고가, 지하차도 등의 철거 및 해체대상 공사가 적용 대상이다.


공사장 전경은 CCTV나 드론으로 촬영하고, 공사장 내부 등은 중요 공정별로 휴대전화기 등 휴대용 장치로 영상을 촬영하면서 실시간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또 영상물은 따로 보관했다가 준공 서류에 첨부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시공사로부터 사전에 영상 촬영 계획서를 제출받아 감리회사의 검토를 거쳐 승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비용은 건설기술진흥법상 안전관리비에 반영한다.


시는 오는 10월 구체적인 매뉴얼을 마련한 뒤 11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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