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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법 심사' 과방위 안건조정위, 내달 5일로 연기

입력 2023-09-25 1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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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부사정 이유로 연기 요청…與 "심히 유감"




과방위 안건조정위, '우주항공청법 이달 25일 결론'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야당 간사인 조승래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3.9.5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우주항공청 설치 관련 법안을 심사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 회의가 다음 달 5일로 연기됐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안건조정위는 애초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심사해 상임위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사정을 이유로 안건조정위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면서 후임 원내대표 선출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성명에서 "민주당 사정으로 법안 처리가 연기돼 심히 유감"이라며 "다음 달 5일 우주항공청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꼭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조정위는 지난 5일 민주당 조승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세 차례 회의를 열어 우주항공청 관련 법안을 심사했다.


정부·여당은 우주항공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외청으로 두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부처 간 조율 기능을 위해 과기정통부 소속으로 두면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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