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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충남소방본부 119 신고 접수 돕는다

입력 2023-09-12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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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억양·지명 등 학습…골든타임 확보 기대




신고접수화면을 보고 있는 충남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요원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인공지능(AI) 119 스마트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성 인식에 기반해 신고 내용을 문자로 표시, 119종합상황실 접수 요원이 재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고자가 언급한 주소와 지명, 건물명 등을 분석해 긴급상황이 발생한 장소와 출동 경로를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자동으로 표시한다.


도 소방본부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축적된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민의 억양과 사투리, 지명 등을 심화 학습해 인식률을 향상했다.


앞으로도 119 신고 음성 인식률을 높이는 한편 재난 대응 매뉴얼도 추가하는 등 2025년까지 시스템을 보완할 방침이다.


부정확한 신고로 접수 요원이 신고자에게 반복적으로 되묻는 시간을 줄여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 소방본부는 기대한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긴급상황 발생 때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이라며 "도민 안전을 위한 디지털 소방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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