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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부산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지역 대리기사들은 11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부산지역 3개 대리운전업체 연합의 셔틀버스(합류차)비 인상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오천콜, 드림콜, 시민연합 등 부산 대리운전업체 연합이 일방적으로 합류차(셔틀버스) 요금을 기존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해 대리기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리운전업체가 운행하는 합류차는 심야에 대리운전 기사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일종의 임시 셔틀버스다.
대리기사들은 "콜(호출)을 하나라도 더 받으려고 프로그램 2∼3개를 사용하는 데 합류차비는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강제로 징수된다"며 "나머지 대리운전업체 연합 2곳도 합류차비 인상 가능성이 높아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리운전업체가 합류차비로만 벌어들이는 한 달 수익만 많게는 1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각각의 업체가 비슷한 노선으로 운행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합류차를 통합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부산지부에 따르면 부산에는 현재 약 7천명의 대리운전기사가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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