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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랑 싸우더니..." 최준희, 논란 한 달 만에 SNS 활동 시작

입력 2023-08-01 11:38:42


SNS 캡쳐, 유튜브
SNS 캡쳐, 유튜브




배우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관련 논란이 발생한 지 채 한 달도 되지않은 시점이었던 탓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근황을 전한 최준희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최준희 / SNS 캡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최준희 / SNS 캡쳐





2023년 7월 31일,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본인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쉬고 있거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섭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최준희의 근황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불과 한 달전, 가족에 관련된 문제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기 때문.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사건으로 불거진 논란




최준희는 지난달 오빠 최환희의 집에 왔던 외할머니 정모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에 관련해, 폭로전을 시작한 최준희 / SNS 캡쳐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에 관련해, 폭로전을 시작한 최준희 / SNS 캡쳐




당시 그녀는 외할머니가 지속적인 폭언과 차별 등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본인의 재산도 빼돌렸다고 주장하며 법적 책임을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오빠 최환희는, 외할머니가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남매가 성인이 된 뒤에는 재산 내역도 투명하게 오픈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외할머니가 흥분해 욕설을 하는 영상과 최환희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시작한 최준희.



그러나 이러한 폭로전은, 이후 최준희에게 자충수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사과의 뜻을 전한 최준희 / 유튜브 캡쳐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사과의 뜻을 전한 최준희 / 유튜브 캡쳐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외할머니한테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는 누리꾼들의 비판과 함께, 과거 있었던 학교폭력 논란까지 재조명됐던 것.



결국, 폭로글을 모두 삭제함과 동시에 외할머니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처벌 불원서를 제출한 최준희는, 이후 한 유튜버 채널에 출연해 "직접 사과드리고 싶다"며 사과의 뜻을 보냄과 동시에, 논란이 잠잠해질 때까지 자숙기간을 가져야했다.



오빠 최환희 또한, "앞으로 가정사로 걱정 끼쳐 드리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관심이 어머니에 대한 대중분들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그 사랑의 책임감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사과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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