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크라이브

"내가 뭘 잘못했는데?" 하나경, 상간녀 소송 패소에 항소장 제출했다

입력 2023-07-24 11:35:07


아프리카 TV
아프리카 TV




배우 하나경이 1심의 결과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7월 18일, 하나경에게 1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1심 판결을 내린 재판부 측.



이에 하나경과 하나경에게 소송을 제기한 A씨는 서로에게 항소장을 제출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2심으로 이어진 상간녀 소송





2023년 7월 24일, 배우 하나경이 패소로 판결됐던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의 1심 판결에 불복하고, 지난 7월 20일에 항소장을 제출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하나경을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A씨 또한 21일에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해당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1심에서의 패소로, 항소장을 제출한 하나경 / 투데이신문
1심에서의 패소로, 항소장을 제출한 하나경 / 투데이신문




1심에서,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며 A씨의 손을 들어줬던 재판부 측.



지난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A씨의 남편 B씨를 만나게 된 하나경은, 5개월간의 만남 끝에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이후, B씨와 가정을 이룰 것을 약속했지만 B씨가 A씨의 이혼 요구를 거부하는 등 이혼 진행이 지지부진해졌고, 이에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B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및 혼외 임신 사실 등을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경에 대한 사실을 폭로한 A씨 / 유튜브 캡쳐
하나경에 대한 사실을 폭로한 A씨 / 유튜브 캡쳐




이에 분노한 A씨 측은, 이후 유튜브 채널 '양양이'를 통해 "하나경이 B씨가 임신시킨다고 하루 2~3번 관계 해놓고, 내가 이때까지 여자 중 최고라고 했다더라. 너는 자궁 안 좋고 불임이라 임신 못해서 성관계도 안 했다며 비아냥거리면서, 임신시켰으면 뒷처리는 책임져야 하는 게 사람 도리 아니냐고도 했다"는 내용을 폭로하기에 이르렀으며, 지난 6월 18일엔 하나경을 대상으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1심 판결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낸 하나경 / 아프리카 TV
1심 판결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낸 하나경 / 아프리카 TV




결국, 상술했던 대로 1심에서 패소하게 된 하나경은, 이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분간 무작위로 방송할 예정이다. 모든 사람은 오해할 권리가 있고 그걸 해명할 이유는 없지만, 상대방의 여론플레이를 보니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러한 내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하나경도 하나경이지만 그 남편이란 사람이 진짜 쓰레기네", "아내는 진짜 무슨 잘못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5

뉴스크라이브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