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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와 재계약 하나?" 탑 손절한 듯한 지드래곤 근황

입력 2023-07-21 19:29:36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 손절설에 휩싸였다.



한 때 유닛그룹 'GD&TOP'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두 사람이 이러한 갈등설에 휩싸이게 된 이유는, 서로의 SNS를 차단한 정황이 포착되서다.



이에 몇몇 업계 전문가들은, GD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탑 손절한 듯한 GD





2023년 7월 21일, SNS 상에서 "지드래곤과 탑이 서로의 SNS를 차단한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손절설에 휩싸인 지드래곤과 탑 / SNS 캡쳐
손절설에 휩싸인 지드래곤과 탑 / SNS 캡쳐




이러한 추측은, 지드래곤과 탑이 각자의 SNS에서 서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평소 탑을 팔로우하고 있었던 본인의 비공개 계정을, 언팔로우로 돌려버린 지드래곤.



게다가, 두 사람이 그동안 서로의 게시물에 누른 '좋아요'가 모두 사라진 정황이 관측되면서, 일각에선 두 사람이 단순한 '언팔로우'가 아닌 차단을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왔다.



상대 계정을 차단하면, 그동안 누른 '좋아요'가 모두 사라지는 SNS의 기능 때문.




YG와의 재계약 신호탄?




상술했던 정황으로, 한 때 유닛 그룹 'GD&TOP'으로 활동했던 두 사람 사이에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갑작스럽게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가닥이 잡혀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본인의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화했던 탑 / SNS 캡쳐
본인의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화했던 탑 / SNS 캡쳐




탑은 지난 6월 31일, 본인의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화했다.



'빅뱅을 떠났냐'는 팬의 질문에 "나는 이미 탈퇴했다"는 답변을 남기거나,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칭한 기사를 SNS에 공유한 뒤, 빅뱅이라고 적힌 부분에 'X'표시를 남기는 등, '빅뱅복귀설'을 완전히 부인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애매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던 지드래곤 / 조선일보
YG엔터테인먼트와 애매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던 지드래곤 / 조선일보




지드래곤의 상황 또한, 탑과 다를 바 없었다.



그가 이미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기간이 끝난, 사실상 FA 상태였기 때문.



하지만 이런 애매한 상황 속에서도,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까지도 지드래곤의 연예 활동 및 광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솔로앨범에 대한 희망을 드러낸 바 있었던 지드래곤 / YG 엔터테인먼트
솔로앨범에 대한 희망을 드러낸 바 있었던 지드래곤 / YG 엔터테인먼트




게다가, 지난 1월 지드래곤이 솔로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던 만큼, 일각에선 그가 솔로앨범 발매 시기에 맞춰 다시 YG와 재계약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이 있기 때문에, 빅뱅과의 인연이 끝난 탑과의 관계를 끝낼 필요가 있었다는 것.



해당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조만간 GD의 컴백을 볼 수 있는 건가", "새로운 솔로앨범이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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