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다비치 강민경이 출연한다.
이날, 본인의 싱글 데뷔곡 '사랑해서 그래'를 부르다 한 번, 절친 이해리를 언급하다 또 한 번 눈물을 보인 강민경.
강민경의 이러한 눈물은, 지난 2022년에 있었던 이해리의 결혼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해리 언급에 눈물...
지난 2022년,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로 첫 합을 맞춘 것을 계기로, 친분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강민경과 최정훈.
이날 최정훈은, 가수에서 배우&유튜버로의 변신에 성공한 강민경의 본업을 엿보며 큰 재미를 더했다.
이후, 본인의 싱글 데뷔곡 '사랑해서 그래'를 열창한 강민경.
이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이며 최정훈을 당황케 한 그녀는, 그 후 "이해리를 담을 때 팬분들이 특히나 좋아해 주신다"며 유튜브 컨텐츠를 설명하다 또 한 번 눈물을 보이면서, 이해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이해리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강민경을 재조명했다.
결혼식과 눈물
2022년 7월 3일, 서울 동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해리.
그녀의 성대한 결혼식 현장은, 7월 10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 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결혼식의 하객엔, 이적, 백지영, 린, 유재석, 조세호, 장도연 등의 수많은 연예인들과,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전 강민경은 축의금 봉투를 준비했다.
다만, 애정이 담긴 축의금을 너무 많이 넣었던 탓에, 봉투가 찢어지고 말았다고.
이후 강민경은, 축사를 통해서도 이해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해리의 남편을 향해 "서로 서운한 날 언니가 입을 꾹 다물고 얘기를 안 하려고 하면 그 기분을 풀어주려고 너무 애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언니가 보기보다 마음이 여리고 속이 깊어서 어떻게 하면 형부에게 상처 되지 않게 얘기를 할지 혼자 고민하는 시간일 거다"라고 말하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 이해리.
이에 강민경 또한 "이제 내가 언니한테 1번이 되진 못하겠지만 나한테는 여전히 언니가 1번이다. 살다가 지칠 때, 혹시 힘들고 그럴 때 한 번씩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 잘 가라, 이해리"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후에도, 본인의 SNS를 통해 이해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강민경.
최근까지도 두 사람은,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함께 출연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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