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배우 서신애가 큰 화제다.
무려 3개월 만에, 본인의 SNS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해 왔기 때문.
그런데, 이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서신애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게 된 계기가, 서수진의 소식이 전해져서 그런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3개월 만에 근황 전한 이유는?
배우 서신애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023년 7월 6일, 본인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3달 만에 근황을 전한 서신애.
해당 사진 속 서신애는, 잔디 밭 위에서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아역배우티를 벗어난 우아함을 뽐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서신애가 서수진 소식을 듣고나서 사진을 게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드러내기도 했다.
불과 며칠 전, 한 매체가 "지난 6월 30일, (여자)아이들의 멤버였던 서수진이 2년 만에 SNS를 개설하고 근황을 전했다"고 보도했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서신애와 서수진의 관계에 대해 재조명했다.
학교폭력 저격 사건
지난 2021년, 충격적인 폭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여자)아이들의 멤버 서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이며, 주변 친구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폭로가 제기됐던 것.
이에, 서수진의 소속사 측은 모든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게다가, 서수진과 같은 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진 배우 서신애가, 본인의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서수진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논란이 점차 심각해졌다.
결국, 이로인해 2021년 3월 4일부로 활동을 중단하게 된 서수진은, 그로부터 2주 뒤인 3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서신애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입장을 발표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3월 26일, 직접 여러 매체를 통해 "중학생 시절, 서수진으로부터 꾸준한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한 게 맞다"고 밝힌 서신애.
또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서수진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누리꾼들의 증언이 빗발치자, 결국 서수진은 (여자)아이들 및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탈퇴하고 잠적하게 된다.
그렇게 약 2년 간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서수진이, 6월 30일 본인의 SNS를 개설하면서 처음 근황을 전했던 것.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겠지만 대단하다", "서신애 진짜 저격수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2년 2월자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서신애는, 상술했던 '서수진 학교폭력 폭로 사건' 이후엔 방송활동이 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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