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마마무 화사(나이 27·안혜진)의 근황이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가수 화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2살 연상의 음악업계 사업가 A씨와 5년째 연애 중이라는 것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할 혼기의 나이라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다.
심지어 화사가 A씨에게 적극으로 마음을 표현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는 화사의 유명세 때문에 연애를 꺼렸으나, 이내 그의 소탈한 모습에 마음이 열렸다고 전해졌다.
한편 아직 화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의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화사의 과거 열애설과 대중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화사의 과거 열애설
지난 2018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화사는 일반인과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그는 "1년간 짝사랑했다. 자존심을 버리면서 만났다. 저를 계속 밀어내더라. 그가 직업에 선입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제가)만나기 전에는 많이 매달렸다. 이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고 느껴지더라. 이후 2년 정도 만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애 이후에는 그 사람이 나를 따르다더라"며 "늦은 새벽에도 먹고 싶다는 것을 항상 사다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과거 남자친구 때문에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과거 그의 이상형은 젠틀한 사람을 좋아했던 반면, 지금은 순박한 사람이 좋다며 남자친구를 회상하기도 했다.
심지어 2019년 화사가 개인곡으로 발매한 '멍청이'라는 곡은 전 남자친구를 향해 작곡했다는 것은 후담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화사의 과거 발언을 토대로 A씨가 '전 남자친구가'와 동일 인물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매체 보도로 밝혀진 A씨가 '회사원, 비연예인, 연애 시점' 등이 전 남자친구와 일치한다는 것이다.
# 소속사의 악의적인 괴롭힘
열애설이 보도되자 화사의 전 소속사 'RBW'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시기상 소속사가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반응이 대부분이다.
논란은 커뮤니티 더쿠, 인스티지 등 소수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소식이 확상 중이고. 네티즌들은 "소속사 옮기니 열애설이 터지는구나", "분명 악의적인 언플이다", "소속사가 터친거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앞서 화사는 소속사 'RBW(알비더블유)'에서 2014년 6월 19일 데뷔했고. 2023년 6월 26일 기존 소속사를 떠나 신규 소속사 'P NATION'과 전속계약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이에 'RBW'는 "화사의 계약이 만료됐다. 긴 시간 동안 좋은 활동을 해준 그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상호 협의하에 원만한 끝을 봤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화사는 가수 로꼬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있다. 로꼬는 마마무의 화사가 이상형이라면서 가장 만나보고 싶다고 밝혀왔다. 심지어 연락달라는 표현까지 하면서 구애했던 것.
2018년 KBS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결국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를 모이며 방송 내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같은해 함께 앨범을 발매하면서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존중하는 사이라며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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