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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진실' 방송인 갓성은 차명 계좌 사용 정황 공개됐다.

입력 2023-06-23 14:02:35


방송인 갓성은이 임블리 사망사건 이후 방송에 출연한 모습
방송인 갓성은이 임블리 사망사건 이후 방송에 출연한 모습




임블리 사망사건 관련하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갓성은의 차명 계좌 사용 정황이 공개돼 화제다.



앞서 6월 23일 유튜브 '구제역'에서 "과거 갓성은이 몰카 유출 사건으로 국가공인 성범죄자가 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이에 민사 소송을 진행했고, 7월 20일 선고 판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피해자가 승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덧붙였다. 만약 민사소송에서 피해자가 승소한다면 가해자의 재산을 강제 집행할 수도있다.




갓성은(박성은) 물카 유출 사건 관련 법원 자료
갓성은(박성은) 물카 유출 사건 관련 법원 자료





이에 구제역은 갓성은의 강제집행 면탈을 목적의 차명계좌 사용 혐의를 지적했다.



그는 "최근 박성은이 민사 패소에 따른 강제집행을 면탈하기 위해서인지. (갓성은이)동생인 박요한의 명의로 차명계좌를 사용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서 "갓성은의 강제집행을 위해, 강제집행 면탈죄로 고발하기 위해 관련 자료가 있으면 제보를 해달라"고 호소하며 마무리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23일 오후 12시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갓성은의 차명계좌 관련 제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방송인 이영진이 "여러분 제가 몇 개월 전부터 얘기했죠. 차명계좌가 있다"며 "제가 먼저 밝혀낸 건데", "여러분 펙트 맞죠"고 전해졌다.



방송인 이영진은 수개월 전부터 갓성은의 차명계좌 사용을 의심해왔던 것이다.




유튜버 이영진이 갓성은의 차명 계좌 사용을 의심하는 장면
유튜버 이영진이 갓성은의 차명 계좌 사용을 의심하는 장면




또한 뱀대종(백대종)의 방송에서 갓성은이 동생에게 계좌 입금을 요청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갓성은은 "동생아, 형 계좌에 지금 500만 원 입금해"라고 발언했다.




뱀대종 방송에서 갓성은이 동생에게 현금 입금을 하라고 요청하는 장면
뱀대종 방송에서 갓성은이 동생에게 현금 입금을 하라고 요청하는 장면




이에 백대종은 그에게 "아~ 차명계좌?,  통장 압류 당할까 봐? "라며 "이래서 그 얘기가 나오는구나"라고 말했다. 



백대종에 발언에서 이미 방송인들은 갓성은의 차명계좌 사용을 의심해왔다고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갓성은의 차명게좌 사용을 의심하는 뱀대종(백대종)
갓성은의 차명게좌 사용을 의심하는 뱀대종(백대종)




심지어 제보자는 갓성은이 과거 방송에서 동생의 명의 계좌로 후원을 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갓성은은 이미 너무 많은 신고를 받아서 국세청에 세금 신고를 명확하게 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추가로 공개된 증거들에 따라 그의 세금 탈세·탈루 혐의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이다.




과거 갓성은이 라이브 방송중 동생 명의의 계좌를 사용하는 장면
과거 갓성은이 라이브 방송중 동생 명의의 계좌를 사용하는 장면




한편, 갓성은은 이외에도 다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과거 3년간 미성년자 여자친구 김세정(13)과 연애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엔 갓성은이 구속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반면 "모든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는 중립의 입장을 유지해야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에 임발리 사망사고가 접수됐다고 전해진다. 이에 경찰은 본격적으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관련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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