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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 갓성은, 임블리 사망사건 녹취록 공개

입력 2023-06-23 12:12:25


갓성은이 유튜브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모습
갓성은이 유튜브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모습




방송인 갓성은(35·본명 박성은)이 임블리 사망 사건 관련해 유튜브에 입장 발표를 했다.



6월 23일 오전 11시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갓성은입니다'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와전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영상을 제작 중입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앞서 언급해왔던 故임블리(임지혜)와의 통화를 공개하겠다"며 "공개할 통화는 6월 9일로 추정하고. 사건 당일까지 통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재 항간에 떠도는 모든 루머를 종식하고자 사건의 당사자로서 공식적인 영상을 제작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모든 사실. 과거에 있었던 일. 죽음까지 몰아가게 된 이유 등 진실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이목이 쏠렸다.



심지어 해당 녹취록에는 임지혜가 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극단적인 선택한 이유가 담아있다는 것.



하지만 현재까지 자료가 부족해 사건과 관련된 다른 방송인들을 폭로할 내용이 있다면 자신의 이메일로 제보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유튜버 갓성은이 증거 자료를 요청하는 게시글
유튜버 갓성은이 증거 자료를 요청하는 게시글




마지막으로 그는 "유가족분들에게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제 얘기를 해야할 시점이 왔다","더이상 방관하지 않겠다"고 영상을 마무리 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사건 전후 관계와 진실을 시청자에게 알리겠다고 말한다. 갓성은은 시청자들이 제보해준 증거들을 참고하여 감정을 넣지 않고 영상 제작을 올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일 갓성은은 유튜브 백대종의 방송에 출연하여 "임블리가 세상을 떠난 것에 깊이 통감하며, 그의 자녀들의 학비를 20세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임블리의 자녀는 모두 미성년자이며, 모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갓성은(35)은 현재 '미성년자 의제 강간'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그는 3년간 미성년자 여자친구 손세정(15)과 동거와 연애를 해왔다고 전해진다. 



또한 지난 3월 유튜브 구제역은 그를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고발했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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