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레이디제인의 결혼소식이 큰 화제다.
지난 2023년 4월, 배우 임현태와의 갑작스러운 연애 및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큰 화제가 됐던 레이디제인.
그랬던 그녀가, 최근 결혼식을 앞당긴다는 소식을 추가로 전하면서, 다시 한 번 큰 화제의 중심으로 서게됐다.
"혼전임신은 아니다"
2023년 6월 16일, 가수 출신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본인의 SNS를 통해 결혼식을 앞당긴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분들도 많겠지만 결혼식은 예정보다 빠른 7월에 치르게 됐다"고 밝힌 레이디제인.
그러면서 그녀는 "다른 이유는 아니고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다.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당시, "배우 임현태와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었던 레이디제인.
하지만, 최근 "7월 22일로 결혼식을 앞당겨 하게 됐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로인해, 몇몇 누리꾼들로부터 "혼전임신해서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던 레이디제인.
이에 대해 그녀는, 2023년 6월 15일에 한 언론을 통해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7년 비밀연애
2016년 IHQ '오디션 트럭'을 통해 처음 만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10살의 나이 차이였지만, 조정치와 뮤지의 도움으로 끈질긴 구애를 이어가면서 레이디제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임현태는, 이후 무려 7년 간 연애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에 사이먼 도미닉과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면서, 공개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게 된 레이디제인 때문이었을까, 친구들에게 꽁꽁 숨기거나 가명으로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등의 철저한 비밀연애를 이어가게 된 두 사람.
이로인해 두 사람은, 깜짝 결혼을 발표하는 2023년 4월까지 아무도 모르는 비밀연애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남들 다 하는 결혼이라 유난 떨고 싶지 않아, 천천히 알리려고 했다"고 밝힌 레이디제인은, "어른스럽고 착하고 선한 친구라 오랜 시간 아무 문제 없이 만날 수 있었다"며, 임현태에 대한 자랑을 은근슬쩍 늘어놨다고.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2년 7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60평 남짓의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과거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가 IT 기업으로 유명한 전자 회사의 사장이 맞다. 우리나라 최초로 신용카드 단말기를 개발하신 분이다", "굶지 말라고 현관문 옆 항아리에 만 원짜리를 가득 두고 다니셨다"고 밝힐 정도로, 유복한 집안 형편을 가졌다는 레이디제인.
이러한 소식에 몇몇 누리꾼들은, "임현태 진짜 부럽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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