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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임블리 유서에 적힌 '세자', 드디어 입장발표

입력 2023-06-16 01:45:00


유튜브 채널 '세자부활'에서 서은석이 사과하는 장면
유튜브 채널 '세자부활'에서 서은석이 사과하는 장면




지난 28일 세자 부활(본명, 서은석)이 부천연합 '임블리 극단적 선택'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세 가지 이야기를 전했고, 이어 "몇 가지 안 좋은 풍문이 떠돌아 영상을 찍게 되었다"라고 운을 뗐다.



 



#첫 번째 이야기 : 일방적인 잠수



첫 번째로, 그가 사건 직후 책임 회피를 위해 도피 상태라는 루머를 해명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일방적인 잠수를 탄 게 아니다."라며 "이번 일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통감해 도의를 저버린 행동에 죄책감을 느껴 온전히 방송을 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지은 죄에 대해 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두 번째 이야기 : 사건 다음날 술자리



다음으로 이번 사건 직후. 갓붕어의 방송에서 술자리를 가진 내용을 토로했다.



그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나머지, 부천 연합 동료들과 위로의 자리를 가진 거다."라며 "하지만 술을 마시지 못해 콜라만 마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현재까지도 마음이 좋지 못해 위로를 받고자 부천 연합 멤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 세 번째 이야기 : 장난스러운 병원 방문



마지막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그가 임블리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찾아갔다는 루머에 해명했다.



소식을 듣고 난 후 그는 "직접 눈으로 보기 전까지 현실이 믿어지지 않았다."라며 "제발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병원에 찾아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상황이 어떻든 꼭 일어나시길 바랍니다."라며 마무리했다.



이어 무고한 bj들에게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사죄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초부터 세자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방송인 임블리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1일 임블리는 라이브 방송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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