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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이하 ‘가오갤’)이 개봉했습니다.
‘가오갤’ 시즌 1에서부터 우주복을 입은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던 강아지 코스모가, 시즌3에서는 정식 멤버로 등장하면서 더욱 사랑받았는데요.
한 남자가 ‘가오갤’의 감독 제임스 건에게 코스모는 CG인지 아니면 연기를 담당한 강아지가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질문을 받은 제임스 건은 코스모는 CG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의 모델이 된 강아지는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역사상 처음으로 우주 궤도비행에 성공한 강아지 ‘라이카’인데요.
라이카는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에 희생된 동물 중 하나였습니다.



원래 라이카는 모스크바의 떠돌이 개였습니다.
과학자들은 굶주리면서 자란 개가 극한의 환경에서 더 버텨줄 것이라 생각해 떠돌이 개들을 포획했다고 합니다.
라이카는 그중에서도 매우 영리하고 온순해서 최종 후보로 발탁되어 1957년 우주로 보내졌습니다.

‘가오갤’ 시즌3에서 코스모는 우주로 보내면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 못하고 죽을 걸 알면서도 소련이 자신을 우주로 보냈다고 말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실제로 소련이 라이카를 우주로 보낼 당시, 라이카는 발사 1주일 후에 자동으로 독약이 든 음식을 먹고 안락사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이카는 우주로 나간 지 7시간 만에 고온, 고음, 고진동 탓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가오갤’의 코스모는 라이카를 모델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우주여행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시즌3 쿠키 영상에서는 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 중 하나가 된 모습이었죠.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후속작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말해, 앞으로 코스모의 활약을 더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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