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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일본도 살인 사건 아파트 이름과 위치 어디?, "살려주세요" 절규에도 살해한 가해자 신상 공개 촉구

입력 2024-07-30 2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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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백련산해모로 아파트 일본도 살인사건 범행 현장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해모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본도 진검 흉기난동 살인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일면식도 없는 가해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피해자는 어린 아들들을 둔 평범한 가장이었다.



지난 29일 오후 11시 24분경 피해자는 사건 장소에 잠시 담배를 피우러 나왔다가 아파트 정문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가해자에게 참변을 당하게 됐다.




가해자가 휘두른 일본도에 피해자는 이마, 복부, 팔 등에 큰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약 5m가량을 이동해 관리사무소에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가해자는 이를 뒤쫓아 피해자를 재차 공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일본도 흉기난동 살인사건 현장
서울 은평구 일본도 흉기난동 살인사건 현장




경찰에 따르면 범행에 이용된 도구는 칼날 길이만 약 80cm에 달하는 일본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상 15cm 이상의 칼날의 흉기는 경찰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가해자는 단순히 장식용으로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당시 가해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신속히 마약 투약 여부와 병력 등을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건을 접한 주민들은 가해자가 입주민 전용 헬스장에서 종종 난동을 피우거나, 아파트 주변에서 혼자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가해자는 일본도를 들고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칼싸움을 하자고 말을 걸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파트 근처에서 고성을 지르다가 경찰이 출동한 사건도 발생했을 정도로 주민들에 종종 피해를 끼쳐왔다는 것이다.



 



사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의 반응



사고가 일어난 후 해당 아파트의 입주인 커뮤니티에는 범행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유됐다. 이러한 사진에는 경찰차 2대와 소방차 1대가 출동한 모습이 담겨있었고 사건 현장 주위에는 폴리스라인이 둘러싸여 있었다.



아파트 거주민 A씨는 "올림픽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밖에서 큰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라며 "아내도 평소와 다르게 소리가 많이 시끄러웠다"라며 사고 당시의 상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범행 현장 CCTV를 보여주는 언론 뉴스 장면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범행 현장 CCTV를 보여주는 언론 뉴스 장면




또한 다른 한 주민은 "이 아파트에 아이들이 많아서 불안하다"라며 "현재 커뮤니티에 가해자와 관련된 정보와 신상이 공개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지워지고 있는 상태다" 불안감을 호소했다. 



한편 부동산 커뮤니티 호갱노노 등에는 사고가 일어난 아파트는 임대인 동이라면서 집값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사고 현장이 일어난 곳은 임대인 동입니다. 그래서 수준이 떨어져요" 라며 "이번 사건으로 무고한 다른 동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토로했다.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 호갱 노노 회원들의 사건에 대한 반응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 호갱 노노 회원들의 사건에 대한 반응




반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가해자는 이미 아파트 내에서 또라이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피해자는 억울해서 눈이나 제대로 감았을까", "이제 홀로 남은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야 할까", "한 가정을 파괴한 가해자를 사형해라", "재판부는 심신 미약 등을 언급하지 말고 안락사해라", "일본도를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네" ,"남편이 가해자 아내와 외도한건 아니겠지"등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가해자의 신상으로는 175cm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밝혀진 범행 동기는 피해자가 자신을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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