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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 명단과 인스타 근황을 잇따라 공개한 가운데, 돌연 채널을 삭제한듯한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심지어 그는 가해자들의 가족과 부인까지 밝히며 통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영상 제작자는 피해자의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해 국민적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에 따르면 "20년 전 사건 당시 가해자들 그 누구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적제재를 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건을 잊으면 안 된다"라고 신상 공개에 대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연이어 터지는 그의 거짓말과 오인 저격으로 사건의 본질이 흐트러지고 있던 와중에, 그가 영상 삭제 대가로 가해자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정확이 밝혀지면서 나락보관소는 결국 모든 영상을 삭제하고 잠적한 상태다.
나락 보관소가 채널 삭제와 영상을 비공개한 이유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소위 '렉카 유튜버'다. 자극적인 사건을 이슈화시키고 대중의 관심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셈이다.
그럼에도 그가 그릇에 넘치는 관심을 받았던 탓일까.
앞서 나락보관소는 자신이 피해자의 동의를 받았다며 자신의 사적제재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했지만, 지난 4일 한국성폭력상담소는 그의 모든 발언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의 잘못된 저격으로 무고한 일반인이 피해를 호소했고, 연이어 밝혀지는 거짓말에 유튜브 채널 '구제역'은 나락보관소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그의 신상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일 경남경찰청은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이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리며 그를 더욱 옥죄어 갔다.
마지막으로 가해자들에게 영상 삭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정확이 밝혀지자, 나락보관소는 결국 채널의 모든 영상을 비공개하고 잠적한 상태다.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의 정체&신상
나락 보관소가 잠적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나락보관소의 신상은 99년생 여성이다. 또한 그의 본케는 다크사이드일 수도 있다"는 게시글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직 이와 관련해 정확하게 확인된 바는 없다.
또한 가해자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나락보관소의 채널에 "너 경남경찰청에서 수사 들어간 거 모르지? 특수협박, 명예훼손, 허위사실 적시로 가해자들 7명이 모여서 너 고소했어"라며 "너 영상 지우는 대가로 3000만 원 요구했다면서?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이어 "너 계좌도 못 부르고 루트 우회시킨 거 증거로 제출 다했어. 조만간 소환장 집에 날아오면 조사 잘 받아라. 7명이서 손목 끊고 너 꼭 징역 보낼 거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국 이번에도 성폭행 가해자들이 승리했네요", "잘못한 건 인정하고 가해자들을 벌줬으면 좋았을 텐데", "정의는 승리하지 못했네", "정부는 항상 가해자 편이구나", "돈만 밝히지 않았다면 정의가 승리했을 텐데" 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04년 밀양연합이라는 남학생 44명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여학생을 유인해 1년간 집단 윤간한 사건이다.
또한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강간 영상을 촬영 후, 피해자의 동생과 친척을 협박해 그들까지 성폭행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국민적 공분을 샀다. 그럼에도 사건에 가담한 그 누구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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