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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뺑소니 의혹, 김호중 "입에는 갖다댔지만...마시지는 않았다?"

입력 2024-05-16 2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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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운전 의혹 CCTV 사진
김호중 음주운전 의혹 CCTV 사진




MBN 최초보도로 음주 뺑소니 의혹이 불거진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 조사에서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지난 11일 입건했습니다.



사건 2시간 뒤 김 씨의 매니저가 "내가 김호중의 차로 운전했다"며 경찰에 거짓 자수했지만, 경찰은 차량 소유주인 김 씨를 불러 추궁했고 김 씨는 끝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김 씨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비어 있고, 김 씨 매니저가 김 씨의 옷을 갈아입고 출석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김 씨의 음주운전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MBN 취재 결과 김 씨는 사건 직전 서울 강남구의 소재 유흥 주점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술잔에 입은 갖다 댔지만 마시진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찰은 김 씨의 범행 은닉을 공모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소속사 대표, 본부장을 범죄은닉교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와 소속사 대표, 매니저 등 4명의 자택과 소속사 사무실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당시 김 씨와 술자리에 동석한 인물을 상대로도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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