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인 '부천연합회' 소속 임블리의 극단적인 선택이 화제다.
지난 2023년 6월 11일, 임블리는 부천연합회 모임에서 방송인 '감성여율'과 다툼과, 방송인 '중검'을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논란이 있었다.
이후 임블리는 자택으로 귀가 후,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유서를 공개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현재 큰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전해졌다.
임블리의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법자승열'을 통해 "(구조대가)벨을 계속 눌렀는데 문이 열리기까지 20분 걸렸다", "(임블리)심정지가 2번 온 상태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밝혔고, 이어 "부천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조사받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앞서 있었던 '임블리 성관계 폭로전'을 재조명하고 있다.
2023년 6월 6일 임블리는 유튜브 채널 '갓성은'에서 동료 방송인들에 대한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블리는 구리(방송인)와 성관계에 대한 폭로를 했다.
그는 "나 구리(방송인)랑 ㅅㅅ했어"라고 말하며, 이어 "언제한줄 알아? 첫방송 하고 이미 했어"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방송에서 임블리는 부천연합회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는 "여러분 저는 세자와 성관계를 한적이 없습니다.", "내가 너랑 했어? 증거있어?"고 밝히며 그를 고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세자는 방송중인 임블리에게 전화를 걸어 "증거 가지고 있다. 공개하겠습니다?"고 말하며 서로의 부적절한 관계가 존재했음을 암시했다.
이후 2023년 6월 9일, 세자는 유튜브 방송에서 "나 얘기할게 있어, (임블리는)사랑없이는 자기는 ㅅㅅ 안한다 했거든?, 근데 왜 나랑했냐?"고 임블리와의 관계를 밝히며, 이어 구리 또한 임블리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폭로전을 이어 갔다.
부천연합회 소속 방송인들은 서로의 부적절한 관계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해 폭로했으며, 네티즌들은 해당 폭로전이 발단이 되어 다툼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레이싱 모델 임지현(임블리)은 2006년 맥심 화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2013년에는 서울 모터쇼 및 로드 FC 라운드걸로 활동했다. 또한 2014년 건설업 종사자 일반인과 결혼 후 슬하에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Copyright 뉴스크라이브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