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다시금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SNS에 게재한 사진 속 로제의 모습에서, 왼손 약지에 착용된 반지가 발견된 것.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로제가 휩싸였던 강동원과의 열애설을 재조명했다.
왼손 약지 반지
2023년 11월 2일, '블랙핑크' 로제가 본인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비행기 안에서 셀카를 찍은 것으로 보이는 로제는, 양갈래 머리와 안경 등을 착용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런데, 몇몇 누리꾼들은 로제의 왼손 약지에 끼워져 있는 실버 색상의 반지에 주목하며 "커플링 아니냐"는 궁금증을 제시했다.
이러한 점이 재조명되자,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얼마 전 로제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강동원이 해당 커플링의 주인공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로제가 명품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앰버서더여서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한 것"이라는 반박이 등장하기도 했다.
커플 아이템으로 강동원과 열애설?
지난 2023년 4월,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로제.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제와 강동원이 같은 브랜드의 레이어드 목걸이를 착용했다", "같은 디자인의 겉옷을 맞춰 입었다" 등의 커플 아이템 의혹을 제기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었다.
게다가 그로부터 얼마지나지 않은 시점, 한 패션 디자이너의 SNS 속 사진에서 강동원과 로제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이러한 열애설은 점차 힘을 얻어갔다.
이로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점차 확산되자, 결국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린다. 이날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는 강경한 입장을 발표하며, 해당 열애설을 부인해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제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논의 중에 있다.
"블랙핑크의 지수, 리사, 제니가 다른 곳으로 이적하지만, 로제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할 것" 이라는 보도가 있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한사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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