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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효리와 함께.." '안테나' 선택한 이서진... 후크 이미지 씻을까

입력 2023-11-01 11:28:46


삼성 애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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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새로운 소속사로 안테나를 선택했다.



지난 2023년 9월에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친 이서진은, 이로서 이효리-유재석 등의 연예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서진의 안테나 행





안테나 합류 소식이 알려진 이서진 / 뉴스1
안테나 합류 소식이 알려진 이서진 / 뉴스1





2023년 11월 1일, 연예기획사 안테나 측이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서진의 이적소식을 밝혔다.



이어,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한 안테나 측.



이로서 이서진은 전 소속사였던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이효리, 유재석, 정재형, 페퍼톤스, 샘김, 정승환, 미주 등이 소속된 '안테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이서진은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있으면서 이미지만 손해봤다", "진작 떠났어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소속사의 사건 사고들





연인 김정은과의 결별로, 홍콩 도피생활을 했던 이서진 / 스포츠조선
연인 김정은과의 결별로, 홍콩 도피생활을 했던 이서진 / 스포츠조선




2009년 무렵, 연인이었던 김정은과의 결별로 인한 충격으로, 약 2개월 간의 홍콩 도피 생활을 시작했던 이서진.



이후 그는, 2010년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통해 다시금 연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고, 그렇게 약 13년 간 후크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연예계에 큰 충격을 불러온 '이승기-후크 전속계약 분쟁' / 유튜브
연예계에 큰 충격을 불러온 '이승기-후크 전속계약 분쟁' / 유튜브




하지만 지난 2022년 11월 '이승기-후크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분쟁 사태' 가 벌어진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권진영과 소속가수 이선희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는 사건 등이 발생하는 등 여러 불협화음이 이어졌다.




이승기-후크 사태 당시, NBA를 관람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던 이서진 / 스포츠조선
이승기-후크 사태 당시, NBA를 관람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던 이서진 / 스포츠조선




이로인해 당시 이서진은, 이승기-후크 엔터테인먼트 사태 당시 동료 연예인인 정유미와 함께 NBA를 관람했다는 사실이나, 이승기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로부터 난데없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결국 이러한 시선이 부담이었던 것일까, 이서진은 2023년 9월을 마지막으로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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