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크라이브

"다 해줄 거처럼 하더니..."YG, 지드래곤 마약 혐의에 바로 손절쳤다

입력 2023-10-26 00:03:45


YG 엔터테인먼트, 뉴스1
YG 엔터테인먼트, 뉴스1




2023년 10월 25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최근 워너 뮤직으로 이적한 지드래곤의 행보와 YG 엔터테인먼트의 태도에 대해 재조명했다.




지드래곤까지...





마약 혐의가 적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지드래곤 / 뉴스1
마약 혐의가 적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지드래곤 / 뉴스1





다만 경찰은,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이선균의 마약 관련 사건과 이번 지드래곤의 사건은 별개의 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선균의 마약 파문에 관련된 유흥업소 여직원이 압수수색 및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유명 연예인 A씨가 마약 투약을 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경찰 측.



이러한 소식에 이어, 최근 지드래곤에 관련된 보도와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추가로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문제가 심한 것 같다", "제 2의 버닝썬 게이트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 그은 YG





지드래곤의 마약 논란에 관해 선을 그은 YG 엔터테인먼트 측 / YG 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의 마약 논란에 관해 선을 그은 YG 엔터테인먼트 측 / YG 엔터테인먼트




한편, 지드래곤의 이러한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전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랑 재계약 하려고 다 줄것처럼 하더니 바로 선 긋네", "YG소속 벗어나니까 바로 마약 사건 드러난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3년 6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진 지드래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지드래곤과의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워너뮤직으로의 이적 소식을 전한 지드래곤 / 온라인 커뮤니티
워너뮤직으로의 이적 소식을 전한 지드래곤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러한 YG 엔터테인먼트의 열망(?)을 거절이라도 하듯, 2023년 9월에 본인의 SNS를 통해 새로운 소속사 '워너 뮤직 레코드'로의 이적설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한 지드래곤은, 같은 해 10월에 워너 뮤직으로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2023년부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던 지드래곤 / 유튜브
2023년부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던 지드래곤 / 유튜브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는 근황을 전하는 등,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은 바 있었다.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5

뉴스크라이브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