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유정과 이규한의 열애설이 큰 화제다.
지난 7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극구부인했던 두 사람.
하지만 그로부터 2개월 만인 9월 7일,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개월 만에 번복한 열애설
2023년 9월 7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가 "브브걸 유정과 이규한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7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해당 열애설을 일축했던 바.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로부터 2개월여만에 워너뮤직코리아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여러 차례 드러난 열애설 증거?
11살의 나이 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규한은 1980년생, 유정은 1991년생)은, 지난 2023년 2월 방영된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규한은 유정에게 "처음 뵙겠다"고 어색하게 인사했고, 유정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그 이후에도 수많은 작품을 했는데 하필이면"이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열애설과는 달리, 5월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할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던 유정.
다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덩치 있는 분을 좋아하고, 손도 본다"며, 이규한을 연상케 하는 대답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규한과의 열애설에 대한 증거(?)로서 꼽히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어차피 열애한다고 밝힐 거 그냥 바로 말하지", "도저히 헤어질 수 없어서 열애를 공식 인정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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