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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롤스로이스 사고 당하고도 위로 문자... 최근 SM 이탈한 '이 배우'였다

입력 2023-09-05 16:39:29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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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차량이 접촉사고를 당했음에도, 오히려 당사자를 위로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것.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최근 김민종의 근황에 대해 재조명했다.




롤스로이스 사고 당하고도...





2023년 9월 4일,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에는 '[씬속뉴스]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쿵'…"괜찮다"는 피해 차주 알고 보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롤스로이스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만 A씨 / 유튜브
롤스로이스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만 A씨 / 유튜브




영상의 주인공은, 지난 9월 1일 자정 집으로 귀가하던 중 지하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난 40대 여성 A씨.



좁은 주차장에서 후방 센서가 고장나 접촉사고를 내고 말았다는 A씨를 무엇보다도 당황하게 했던 것은 바로, 상대 차량이 수억원대의 롤스로이스 차량이었다는 사실이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문짝이라도 갈아달라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렌트비가 몇천만 원씩 나오는 것 아닌가 당황했다"며, 걱정스러운 심경을 보인 A씨.




사고를 낸 운전자를 위로한 김민종 / 유튜브
사고를 낸 운전자를 위로한 김민종 / 유튜브




그런데, 12시간 만에 연락이 닿은 롤스로이스 차주 B씨가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괜찮다. 연락줘서 감사하다"며 오히려 A씨를 안심시켜줬던 것.




사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민종 / 머니투데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민종 / 머니투데이




이후, B씨의 정체가 연예인이라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에 나선 끝에, 배우 김민종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취재진 측.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종은 "오히려 해당 차주분이 연락줘서 감사했다.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며, 사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SM 떠나 무소속 신분...




2006년, S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화려했던 가수 생활을 뒤로한 채 '하이에나', '천하일색 박정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신사의 품격', '미세스 캅'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에 매진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SM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이수만 전 PD와 남다른 친분을 선보이기도 했던 김민종.




이수만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던 김민종 / 머니투데이
이수만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던 김민종 / 머니투데이




이러한 두 사람의 친분은, 이수만이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이어졌다.



이수만의 퇴진이 결정된 후 SM 엔터테인먼트의 전 사원에게 "SM의 활동에는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과 감각적 역량이 꼭 필요하다"는 이메일을 보내거나, 이수만이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 · 몽골 경제인 만찬'에서 직접 의전을 맡는 등의 행보를 보였던 것.



게다가 지난 2023년 6월엔,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소속사를 떠나게 된 김민종.



이로인해 사실상 FA 신분이 된 그는, 몇몇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이수만의 새로운 사업 파트너로 일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김민종이 뭔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보인다", "앞으로 하는 일이 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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