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공개 연애 커플로 유명했던 윤현민과 백진희.
최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 탓...
2023년 9월 4일, 배우 윤현민-백진희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월 말부터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했던 두 사람의 결별설은, 최근 한 언론이 "윤현민과 백진희가 연인이 아닌 연기자 선후배로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각자 여러 작품들을 연이어 해온 탓에 만남이 뜸해졌고, 이로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 → 공개연애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백진희.
당시 두 사람은, SNS상에서 커플 패딩 및 커플링 등의 커플 아이템 착용이나, 커플 SNS로 의심되는 게시글 등의 정황들이 포착되면서 여러 차례 곤란한 상황을 겪어야 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각자 인터뷰를 통해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재차 부인하기도 했지만, 당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정설로 여기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백진희와 윤현민이 교제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박서준과 만나고 있었던 백진희가, 윤현민으로 갈아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누리꾼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약 7년 간 공개연애를 이어오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던 두 사람.
이랬던 두 사람의 인연은, 최근 '보라! 데보라', '가문의 영광 : 리턴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윤현민과,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등에 출연해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진희의 엇갈린 스케줄로 인해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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