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배우 성소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중국 배우 양조위와의 불륜설 및 임신설까지 휩싸였던 그녀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임신설 비웃는 비키니
2023년 8월 18일, '우주소녀'의 전 멤버 성소가 본인의 SNS에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성소는, 화려한 색감의 비키니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성소가 수영복 사진을 업로드 한 이유는 최근 휩싸인 결혼설과 임신설을 부정하기 위함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충격적이고도 황당한 루머
지난 2023년 8월 12일, "성소와 양조위가 불륜관계이며 아이까지 낳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환 여러 해외 매체들.
또한 매체들은,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을 구매했으며, 이에 양조위의 아내인 중국 배우 유가령이 이 상황에 대응하고자 일본에 방문했다"는 보도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황당한 루머에, 양조위 측은 굳이 해명까지도 필요없다는 듯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성소 측은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 없는 가짜다. 소문을 들을 필요가 없다.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이러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까지 취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성소.
그녀의 강력한 대응 덕에, 두 사람의 황당한 불륜설 및 임신설은 그대로 일단락 됐다는 후문이다.
2016년 2월 25일, 미니 1집 앨범 'WOULD YOU LIKE'를 통해 '우주소녀'의 멤버로 데뷔하게 된 성소.
특유의 유연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팀의 메인댄서를 맡았던 그녀는, '아이돌 육상대회'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된다.
하지만, 지난 2018년 9월 이후 우주소녀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 내에서의 활동에 주력하게 된 그녀는, 2023년 3월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우주소녀를 공식 탈퇴했고,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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