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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5일간 읍내 일원에서 제2회 섶밭들 산골마을영화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감독, 한국 감독, 예술인,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마을 중심의 영화제다.
지역 주민이 각국의 감독과 함께 영화를 통해 세계 마을의 삶을 살펴보고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다.
영화제 출품작 공모에는 현재까지 미국, 중국, 프랑스, 인도, 이란 등 90개국의 영화 660편이 접수됐다.
개막작으로는 지구촌 마을 이슈를 다룬 영화가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 장수한누리영화관, 섶밭들 야외상영관, 공간여립에서는 20여편이 상영된다.
임민규 군 문화관광과장은 "영화인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마을 중심의 이번 산골영화제에서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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