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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시드니 아코르 스타디움 달궜다…K팝 가수 첫 단독 공연

입력 2026-11-02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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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그룹 빅뱅이 지난달 31일 호주 시드니 아코르 스타디움에서 '엑스엑스 : 코스모스'(XX : COSMOS) 공연을 펼쳤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아르코 스타디움은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거쳐 간 공연장으로 K팝 가수가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연 것은 빅뱅이 처음이다.


빅뱅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연 이번 시드니 공연에서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하루하루', '거짓말' 등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마침내 빅뱅이 돌아왔다. V.I.P(팬덤명) 덕분에 20주년이 가능했다"며 "이 순간이 우리가 함께할 더 많은 시간의 시작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빅뱅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9개 도시에서 39회차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sun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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