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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가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과 주말 흥행 경쟁에 나선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하트 오브 비스트'는 전날 2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8.2%)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개봉한 '하트 오브 비스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 분)가 군견 오딘과 함께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로, 전날 1만9천여 명(18.0%)을 동원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의 누적 관객 수는 236만2천여 명이다.
지난 28일 개봉한 이용재 감독의 '수능, 출제의 비밀'은 1만여 명(7.9%)을 모아 3위에 올랐다.
40일간 외부와 격리된 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를 만드는 출제위원들의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이선빈이 전산 착오로 출제위원에 합류한 국어 교사 맹보람을, 유재명이 국어과 출제위원장 문주열을 연기했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은 7천여 명(6.4%)이 관람해 4위를 기록했다. '암살자(들)'의 누적 관객 수는 340만6천여 명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20.1%(예매 관객 5만4천여 명)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밀실 심리극 '최종면접'이 12.2%(3만2천여 명)로 2위였고, '하트 오브 비스트'가 11.2%(3만여 명)로 뒤를 이었다.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예매율 7.8%(2만1천여 명)로 4위를 기록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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