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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물든 용산…내달 '임형주와 함께하는 K팝페라 페스티벌'

입력 2026-10-20 0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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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양일 팝페라 축제…임형주 이사장, 예술총감독 맡아




팝페라 테너 임형주(용산문화재단 이사장)

[디지엔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용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13∼14일 서울 용산 일대에서 '임형주와 함께하는 K팝페라 페스티벌 인(in) 용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산아트홀이 16년 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재단 이사장인 임형주가 30년간 천착한 K팝페라 장르의 매력을 알리고자 직접 기획했다.


용산문화재단은 "팝페라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양일간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라고 전했다.


임형주는 예술총감독을 맡았고, 무보수로 출연도 한다. JTBC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임형주와 함께하는 K팝페라 페스티벌 in 용산

[용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날인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는 '팝페라 클래스 위드(with) 존노(라비던스)'가 열린다.


강남대 교수로도 활동하는 라비던스의 존노가 팝페라 특강을 하고, 이에 앞서 임형주가 신인 테너 이정현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국내 중견 팝페라 그룹 포엣은 축하 공연을 꾸민다.


다음 날인 14일 오후 6시에는 대극장 미르에서 축제의 메인 행사 격인 'K팝페라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김현수,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이벼리, 듀에토의 백인태, 인기현상의 곽동현, 에델라인클랑의 안세권, 포르테나의 서영택, 구본수, 최용호 등 국내 정상급 크로스오버 팝페라 아티스트 8인이 노래한다. 임형주는 특별 출연자로 나선다.


임형주 예술총감독은 "앞으로도 용산구가 서울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K-컬처 중심지이자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예술의 사령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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