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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2026 세계공영방송(PBI) 서울총회'가 지난 16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고 행사를 주최한 KBS가 19일 밝혔다.
PBI는 세계 최대 공영방송 협의체로, KBS가 PBI 총회를 주최한 것은 2007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총회는 '국가 문화에서 공영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서 국가 정체성 지키기 ▲ 디지털 플랫폼과 공영미디어의 미래 ▲ 문화유산 전승을 위한 공영미디어 ▲ 고유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공영미디어 ▲ 미래 문화 창조를 이끄는 공영미디어 등 5가지 주제로 강연과 연설, 토론이 진행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 김성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 대표 등은 특별 연사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와 공영 미디어의 상생'을 주제로, 싸이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16일 열린 '뮤직뱅크 PBI 서울총회 개최 기념 특별 생방송'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보이넥스트도어, 잔나비, 태민 등이 출연했다.
KBS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세계 공영방송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 혁신, 문화유산 보존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PBI는 전 세계 주요 공영방송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공영미디어의 미래와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국내 방송사 중에선 KBS가 정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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