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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외로움 등 감정 흐름 담아…앨범 전반 곡 작업 참여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에릭남이 16일 정규 4집 '컨페션스 오브 어 론리 하트'(Confessions of a Lonely Heart)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올마이애닉도츠가 밝혔다.
에릭남은 이번 앨범에서 직접 느낀 사랑과 외로움 등 감정의 흐름을 담아냈다.
집착과 후회, 자책을 지나 수용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는 한편, 사랑받고 싶어하면서도 누군가를 가까이 두는 것을 두려워하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모순을 담백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소속사는 "에릭남은 앨범 전반의 작사와 작곡 등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이코'를 비롯해 취기 속 그리움과 술이 깬 후 마주할 고독을 그린 '소버 업'(Sober Up), 배신의 서사를 녹여낸 '하우 더 파이어 스타티드'(How The Fire Started), 다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섬데이'(Someday)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사이코'는 강렬한 끌림이 집착으로 번지고, 통제력을 잃어가는 순간조차 사랑의 일부처럼 느끼는 매혹적인 감정을 담은 곡이다. '미치지 않았다면 그게 정말 사랑일까?'라는 도발적인 가사, 고조되는 에너지, 귀를 사로잡는 코러스가 특징이다.
에릭남은 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트레이터스' 시즌4 최종 3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21 스페셜 게스트 출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출연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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